cyphers
클랜<온누리돈까스> 할로윈 합작 완성물
케르님
2015. 10. 31. 19:59
컨셉은 사일런트 힐의 삼각두.
토마스를 잃은 다이무스가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만들어진 크리쳐.
스테인드글라스는 틀마저 군데군데 박살나있지만 빙산에 갇힌 토마스의 형상만큼은 조금도 흠집이 없고, 뒷배경도 혼란의 도가니인데도 스테인드글라스만은 반짝반짝 빛나고 있음. 그만큼 토마스의 죽음, 혹은 존재 그 자체가 다이무스에게 각별함.
깨져서 벗겨진 삼각두에도 서리를 입히고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포기...... 토마스가 변질되어버린 다이무스를 구해냈다는 의미로 그리고싶었으나........ ㅇ<ㅡ<
실력이 없는데 의욕만 앞서서 매번 이게 무슨짓인지 모르게따 ;ㅅ;)